두돌 아기와 다양한 놀이 소개 선물 장난감

1. 물감 놀이

아이의 목욕 공포증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던 물감 놀이

물감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색깔을 알게 되고,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주면 세상 떠나가도록 소리지르며 행복해한다. 물감을 손에 찍어서 바르기도 하고, 벽에 붓질도 하며 그리기 놀이! 그리기 놀이에 흥미가 떨어지면 샤워기로 그림 지우기 놀이를 하면 한번더 신나는 우리 아이.

 

아티바바 워터페인트 유아물감

 

하트나 토끼를 벽에 그려주면 자기도 따라 그리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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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이 물에 녹아 사라지는 것도 신기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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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읽기 - 앤서니 브라운 "우리아빠"

그냥 단순히 책을 읽자고 하면 흥미 없어한다. 책 한장 한장에 나오는 작은 그림 하나 하나 우리 아이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고, 책에 보이는 장면 또는 동물을 흉내내고 의성어를 내면서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포인트를 찾고, 즐거워 하는 아이의 포인트에 집중했다. 그러니 아이도 따라하면서 책에 흥미를 갖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아빠

 

그림 처럼 항상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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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적극적으로 책에 관심을 보이는 우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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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눗방울 놀이

야외에서 하는 비눗방울을 싫어하는 아이가 얼마나 있을까? 신기해하고, 만지고 싶어하더니 이제는 본인이 불어보고 싶어한다. 아직은 불어도 비눗방울을 만들 수 없자 짜증을 냈지만 그 모습도 사랑스럽다.

아직은 어려서 인체 유해한 비눗방울 제품으로 놀았다 ^^ (20개월 아기)​

 

마더스콘 버블용액 실내용

 

아빠가 만드는 비눗방울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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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을 만지고 싶은데 만지면 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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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불어보지만 아직은 비눗방울을 만들 수 가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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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평 > 여러가지 놀이를 함께 하며 아이가 좋아하는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좋아하는 포인트를 찾으면 연계하여 다른 놀이까지 이어갈 수 있다면 아이와의 놀이가 더욱 풍성해지는 과정을 나도 이제 즐기기 시작한듯... 막연하기만 했던 육아가 이제는 조금씩 내공이 쌓이는 느낌이 들어 뿌듯한 22년 여름이다.